다라솔 Darasol
1993
다라솔 작가가 머나먼 타지에서 혼자 있을 때마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나의 곁에 찰싹 붙어 함께할 친구를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이 아이디어로부터 다라솔의 도자기 여정이 시작되었다. “다라솔은 저이기도 하고, 동시에 이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는 다라솔 그 자체이기도 해요. 정착하지 못한 채 여기저기 나그네 생활을 하며 느낀 외로움이, 늘 곁에 있어줄 친구에 대한 간절함으로 이어졌죠. 그래서 직접 친구들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엉뚱한 이유로 태어났지만, 그래서 더욱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도자기 친구들은 저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요” 도자기 친구들과 눈을 맞추는 순간, 예상치 못한 유대감과 감정의 소통이 시작된다. 때로는 미소를,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장난스러운 웃음을 나누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Artist - Darasol(다라솔)
오묘안 오리
오묘안 오리
5.5 x 3.0 cm
40,000원
크래프트
하트를 기다리는 뿅뿅
하트를 기다리는 뿅뿅
10.5 x 12.0 cm
50,000원
크래프트
손바닥이 트레이
손바닥이 트레이
14.0 x 17.0 cm
33,000원
크래프트
우주먼지
우주먼지
5.5 x 3.0 cm
23,000원
크래프트
띠용이
띠용이
7.0 x 7.0 cm
25,000원
크래프트
각성한 레몬
각성한 레몬
10.0 x 10.0 cm
50,000원
크래프트
안전 고깔
안전 고깔
3.5 x 3.5 cm
10,000원
크래프트
손가락 인센스 홀더
손가락 인센스 홀더
14.0 x 8.0 cm
50,000원
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