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연 속에서 대상들을 찾고 있다. 우리는 이처럼 내면적이고 정신적인 면을 찾아 그린다." 초기 프란츠 마르크의 작업은 전통적인 풍경화 양식이었다. 이 후 자연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실물이나 경치를 있는 그대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의 작품에는 해부학과 자연계에 대한 이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정신적 본질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수용체로서 동물을 택했고, 동물의 본성과 동물을 둘러싼 풍경 사이에 균형과 조화를 창조하기 위해 동물과 풍경에 일관성 있는 구도를 적용했다. 1911년에는 바실리 칸딘스키와 함께 청기사파를 결성하여, 20세기 근대 미술의 중요한 에세이 중 하나인 청기사 연감을 출판하였다.
Blue Horse
Blue Horse
25.9 x 35.0 cm
20,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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